‘떨어지고, 날아가고’ 강풍특보 내려진 대구·경북 피해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한 바람이 분 대구·경북 지역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 만촌동에서 가로수가 도로에 쓰러져 불편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하루 대구·경북 지역에서 33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순간 풍속은 대구는 14.1㎧, 경북 지역은 독도 26.1㎧, 울진 온정 25㎧, 울릉도 24.6㎧ 등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이 분 대구·경북 지역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 만촌동에서 가로수가 도로에 쓰러져 불편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3시 15분쯤 포항 대도동에서 병원 기숙사 외벽에 벽돌이 떨어지고, 낮 12시 15분쯤 경산 임당동에선 바람에 날아간 천막이 전깃줄이 걸렸습니다.
또 오전 11시 40분쯤 청도 동천리의 건물 창문 주변 벽에 금이 가 안전조치가 이뤄졌으며, 오전 7시 35분쯤엔 대구 두산동의 건물 자재물이 인도에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하루 대구·경북 지역에서 33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대구·경북 전역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쓰러지고 날아가고…강풍·한파의 원인은?
- 7살 아이는 맞아도 아무 말 못 했다…교사 ‘아동학대’ 수사
- 김길수, 터미널에서 옷 새로 구입…사거리 이후 행방 묘연
- ‘사기 혐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경찰 출석
- 이번엔 70조 잠수함 수출 ‘공략’…보폭 넓히는 K-방산
- “집단폭행 썰 푼다”…또 라이브방송 켠 학폭 가해자
- 검찰, 정유정에 사형 구형…“새사람 될 수 있도록 노력”
- [현장영상] 4시간 조사 “웃다 끝났죠”…조사 마친 지드래곤
- [크랩] 디스플레이의 발전은 어디까지…? 어도비에서 만들었다는 ‘디지털 드레스’ 파헤쳐 봄
- “인과응보” VS “2차 가해”…악성 민원 학부모 신상털이 논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