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문화로 지역균형 이뤄야"

2023. 11. 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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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립예술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문화로 이루는 지역균형'을 강조했습니다.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등 단체장 24명이 모인 자리에서 유 장관은 순회공연과 전시로 지역 예술 지원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책임심의제'도 언급하며 기관이 직접 책임을 갖고 심사해 예술가를 발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체부는 12월까지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와 간담회를 이어간 뒤 최종 정책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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