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돈 많다는 전인권에 “믿을 여자 없다” 너스레 (회장님네)

하지원 2023. 11. 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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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용건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김용건은 전인권에게 편한 꽃무늬 바지를 건네며 "이거 하나 입어봐"라고 했다.

전인권은 "어떻게 입냐"며 난감해했고, 김용건은 "입어봐 글쎄, 재밌다니까"라고 부추겨 웃음을 안겼다.

김용건은 "전인권 씨 강제로 입힌다. 내가"라고 집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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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방송화면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방송화면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방송화면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회장님네' 김용건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1월 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인권과 정훈희의 전원 마을 방문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용건은 전인권에게 편한 꽃무늬 바지를 건네며 "이거 하나 입어봐"라고 했다. 전인권은 "어떻게 입냐"며 난감해했고, 김용건은 "입어봐 글쎄, 재밌다니까"라고 부추겨 웃음을 안겼다.

해당 바지는 조영남 등 손님들도 입었던 유니폼과 같은 옷이라고. 김용건은 "전인권 씨 강제로 입힌다. 내가"라고 집착했다.

전인권은 재킷을 벗으며 "(안에) 돈이 많은데"라고 밝혔고, 이에 김용건은 "돈이 많으면 여기 믿을 여자 없다"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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