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동관 탄핵안 발의 검토…이르면 9일 본회의 상정”

최우석 2023. 11. 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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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9일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권 대변인은 탄핵안 발의 시점이 오는 9일 본회의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은 다 열려 있다"고 답했다.

앞서 홍익표 원내대표도 MBC 라디오에서 이 위원장이 탄핵 대상이냐는 질문에 "검토 대상 중 한 명은 맞다"며 "빠르면 이번 9일 본회의부터 상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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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9일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권칠승 수석 대변인은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 전략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방향으로 검토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좀 얘기했다”고 답했다.
6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뉴시스
권 대변인은 탄핵안 발의 시점이 오는 9일 본회의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은 다 열려 있다”고 답했다.

앞서 홍익표 원내대표도 MBC 라디오에서 이 위원장이 탄핵 대상이냐는 질문에 “검토 대상 중 한 명은 맞다”며 “빠르면 이번 9일 본회의부터 상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8일 의원총회에서 이 위원장 탄핵소추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최우석 기자 d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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