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기-배스 나란히 21점, KT 소노 꺾고 시즌 첫 연승[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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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가 고양 소노를 꺾고 홈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KT는 6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101–65로 완승을 거뒀다.
소노는 배스를 가드 김강선에 밀착마크시키는 변칙전술을 썼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2쿼터에도 배스와 하윤기가 나란히 5점씩 넣었고, 전반을 51-38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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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이웅희기자] 수원 KT가 고양 소노를 꺾고 홈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KT는 6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101–65로 완승을 거뒀다. 패리스 배스가 21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하윤기도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발부터 KT가 주도권을 잡았다. 배스가 1쿼터 9점을 넣었고, 한희원이 3점슛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30-15로 달아났다. 소노는 배스를 가드 김강선에 밀착마크시키는 변칙전술을 썼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2쿼터에도 배스와 하윤기가 나란히 5점씩 넣었고, 전반을 51-38로 마쳤다. 리바운드에서 26-13으로 앞서며 안정적인 경기를 했다. 소노는 높이 열세를 외곽포로 메워야 했지만, 전반까지 3점슛 성공률이 24%(6/25)에 그쳤다. 반면 KT는 3점슛 10개 중 6개를 넣었다. 외곽 효율에서도 KT의 우위였다.
후반 양상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정현을 맡은 신인 포워드 문정현이 파울트러블에 걸리긴 했지만, 최창진 등 가드자원을 로테이션시켰다. 그 사이 하윤기, 배스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달아났다.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지며, 4쿼터 중반에는 마이클 에릭과 이두원이 나섰다.
소노 이정현(21점 3어시스트 3스틸)은 개인 통산 1400득점(240호)을 채웠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확실한 장신 포워드가 없는 약점으로 인해 하윤기를 제대로 봉쇄하지 못하며 완패를 당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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