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나이트클럽서 15일 만에 잘렸다…시끄럽다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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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구너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초창기 시절을 회상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전인권, 정훈희의 전원 마을 방문기가 이어졌다.
이어 전인권은 "강릉 산울림 나이트클럽에서 음악을 하다가 15일 만에 잘렸다, 시끄럽다고"라며 밤무대에서 활동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초창기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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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전인구너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초창기 시절을 회상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전인권, 정훈희의 전원 마을 방문기가 이어졌다.
이날 전인권은 꽃무늬 일 바지를 입고 밭일에 나섰다. 이어 농장에서 휴식 중 전인권은 원래 록밴드가 아닌 포크 록으로 음악을 시작했다며 음악 인생을 고백했다.
전인권은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으로 꼽히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초창기 활동했다고 밝히며 이후 함춘호의 소개로 허성욱, 조덕환, 한춘근 등과 밴드를 결성했다고 전했다. 들국화의 전신이기도 하다고. 이어 전인권은 "강릉 산울림 나이트클럽에서 음악을 하다가 15일 만에 잘렸다, 시끄럽다고"라며 밤무대에서 활동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초창기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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