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혐의 부인하더니 SNS에 "사필귀정"

조은애 기자 2023. 11. 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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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지드래곤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SNS에 "사필귀정"이란 글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6일 마약 투약 혐의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 "마약 범죄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그는 조사를 받은 뒤 "간이시약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수사기관이 신속하게 결과를 규명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경찰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웃다 끝났다. 장난이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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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SNS에 "사필귀정"이란 글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6일 마약 투약 혐의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 "마약 범죄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그는 조사를 받은 뒤 "간이시약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수사기관이 신속하게 결과를 규명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경찰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웃다 끝났다. 장난이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의미의 "사필귀정"이라는 한자성어를 올려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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