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워크 채용 플랫폼' 베러웍스,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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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워커 채용 플랫폼 '플렉스웍'을 운영하는 베러웍스가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혁신센터)가 액셀러레이터(AC) 크립톤과 공동 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2호'를 통해 참여했으며 총 1억원을 투자했다.
제주혁신센터 관계자는 "배러웍스가 제주를 테스트 베드 삼아 리모트워크 시장을 빠르게 학습하고, 점차 해외시장으로 규모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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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워커 채용 플랫폼 '플렉스웍'을 운영하는 베러웍스가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혁신센터)가 액셀러레이터(AC) 크립톤과 공동 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2호'를 통해 참여했으며 총 1억원을 투자했다.
제주혁신센터 관계자는 "배러웍스가 제주를 테스트 베드 삼아 리모트워크 시장을 빠르게 학습하고, 점차 해외시장으로 규모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베러웍스 임태은 대표를 포함해 해외 근무 경험을 보유한 인재들이 해외 각국에 포진돼 있어 해외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제주센터는 향후 팁스(TIPS)나 립스(LIPS)를 통한 후속 지원을 검토 중이다.
민관 연계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는 민간 팁스 운용사가 1억원 이상을 투자한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최대 9억원 상당을 연계 지원한다. 제주혁신센터는 지난 4월 제주 최초로 팁스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립스는 투자사가 기업에 투자나 펀딩을 진행한 경우 5억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융자를 지원하는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 프로그램이다. 제주센터가 투자한 기업은 립스를 통한 융자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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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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