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조현아, 김대호가 준 생일선물에 "자식 낳고 한집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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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호가 조현아에게 생일선물을 건넨 가운데 프러포즈냐는 반응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6일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선 이탈리아 파도바 4일 째 여행에 나선 김대호, 고규필, 조현아, 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와 조현아 사이에 앉았던 고규필 역시 "나 불편하게 왜 여기 앉게 했어"라고 벌떡 일어나 두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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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조현아에게 생일선물을 건넨 가운데 프러포즈냐는 반응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6일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선 이탈리아 파도바 4일 째 여행에 나선 김대호, 고규필, 조현아, 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골동품 상점을 구경한 후에 쇼핑 아이템을 공개하는 멤버들. 김대호는 “시계 하나를 샀다. 나침반과 해시계가 있다. 사람이 바쁠 때가 있는데 내 삶의 방향을 찾아 길 잃지 말고 살자는 의미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현아의 생일이 다가온다며 보석함 생일선물을 건넸다. 보석함 안에는 동물 모형 역시 담겨있어 조현아의 감탄을 자아냈다.
거북이 모형을 언급하며 “조현아가 이 시간까지 너무 빨리 달려왔으니까 거북이처럼 (천천히 걸으라는 의미)”라며 “저게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 밝혔다. 이어 한쪽 귀가 부러진 토끼 모형에 대해서는 “아니다. 다 의미가 있다. 망가지니까 너무 빨리 달리지 말라는, 거북이처럼 천천히 살아가란 의미다. 쥐 모형은 84년 쥐띠인 대호가 생일선물로 줬단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현아는 “이거는 너무 감동이다. 거북이는 나고 내 태몽이기도 하다. 쥐는 대호 오빠니까 토끼 같은 자식을 낳고 한집에 같이 산다는 거다”라고 농담 섞인 의미를 부여했고 윤두준은 “대호 형이랑 현아랑? 형 프러포즈예요?”라고 반응하며 놀렸다. 김대호와 조현아 사이에 앉았던 고규필 역시 “나 불편하게 왜 여기 앉게 했어”라고 벌떡 일어나 두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고규필 역시 “오다 주웠어”라며 조현아에게 생일선물 팔찌를 건넸고 윤두준 역시 알록달록 예쁜 유리공예 컵을 선물하며 조현아를 감동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위대한 가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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