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핑크빛 3층 저택 공개…"보유한 그릇만 3만 개" 깜짝

'4인용식탁' 6일 방송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빅마마' 이혜정이 핑크빛 집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한 가운데 3층 저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혜정은 1층 요리 스튜디오에서 팬에게 받은 호박을 손질 중이었다. 이어 테라스로 나가니 넓은 마당이 보였다. 그는 테라스 옆 마당이 자연건조장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게 이 집의 매력이다. 그래서 이 집에 산다"라면서 근처에 있는 산 덕분에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손님을 초대하는 2층을 선보였다. 이혜정은 "여기 자랑거리가 많이 있다. 양식기들을 모아 놨다. 진짜 보물들이 숨어 있다"라고 알렸다. 결혼 이후 모은 그릇들이 모두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혜정은 그릇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잠시 고민하더니 "제가 생각하기에는 3만 개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선사했다.

가장 아끼는 그릇도 소개했다. 결혼할 때 친정어머니가 준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혜정은 "친정어머니가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님이 교류하실 때라서 그 분께 선물로 받았던 것"이라고 알려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