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기획단 구성‥"지역 안배에 여성·청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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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내년 4월 총선의 실무 준비를 총괄할 12명의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단장을 맡은 이만희 사무총장을 포함해 지도부에선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조은희 의원과 윤창현 의원도 포함됐습니다.
당 관계자도 "공천 규정을 정할 총선기획단에 이만희 단장을 빼고는 영남권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게 핵심"이라며 지역 안배를 고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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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내년 4월 총선의 실무 준비를 총괄할 12명의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단장을 맡은 이만희 사무총장을 포함해 지도부에선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조은희 의원과 윤창현 의원도 포함됐습니다.
원외 인사로는 30대인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과 곽관용 경기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허남주 전북 전주갑 당협위원장, 함인경 변호사 등이 합류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당연직으로 포함된 사무총장 말고는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배치했고, 여성과 청년이 다소 배려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당 관계자도 "공천 규정을 정할 총선기획단에 이만희 단장을 빼고는 영남권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게 핵심"이라며 지역 안배를 고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082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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