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세영, 문지후 외도 폭로 위해 오승아 초대 “내가 아픈 만큼 당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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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이 문지후의 외도를 폭로하려 했다.
6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강세란(오세영)이 정다정(오승아)과 백상철(문지후)의 만남을 계획한다.
신덕수(안내상)에 대한 복수심에 정다정의 남편 백상철과 하룻밤을 보낸 강세란은 백상철의 외도를 정다정에게 알리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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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이 문지후의 외도를 폭로하려 했다.
6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강세란(오세영)이 정다정(오승아)과 백상철(문지후)의 만남을 계획한다.
신덕수(안내상)에 대한 복수심에 정다정의 남편 백상철과 하룻밤을 보낸 강세란은 백상철의 외도를 정다정에게 알리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강세란은 백상철에게 “오늘 정말 특별한 날”이라고 하며 와인을 시켜놓으라고 한 뒤 잠시 자리를 비운다. 정다정에게 전화한 강세란은 “내 남친 나랑 제일 친한 친구 소개해 준다니까 은근히 긴장하고 있다. 너한테 잘 보여야 합격이라나 뭐라나. 보면 깜짝 놀랄 거다”고 하고 정다정은 “안 봤는데도 그런 마인드면 합격이다”고 기뻐한다.
강세란은 “내 옆에 앉은 네 남편을 보면 정다정 어떤 표정이 될까. 너의 판도라 상자가 열릴 거야, 기대해. 피를 철철 흘리며 괴로워하는 네 모습을 보며 신덕수의 심장이 갈기갈기 찢길 거야. 그래, 신덕수, 정다정. 너희들도 내가 아픈 만큼 당해봐야 해. 그래야 세상이 공평하지”라고 혼잣말을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정이 불쌍해”, “못됐다”, “복수의 방향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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