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강풍주의보에 기온 ‘뚝’…내일 출근길 옷차림 든든히!

KBS 지역국 2023. 11. 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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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비구름은 대부분 물러갔습니다.

지금은 수도권과 강원도 부근에 산발적으로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밤 부턴 더 강한 찬공기가 밀려옵니다.

비가 눈으로 바껴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일부 경기와 강원, 충청 지역에선, 오늘 밤 9시를 기해서 올 가을 첫 한파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진 강한 바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은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안팎의 돌풍이 예상되고요.

내일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온 살펴보면, 아침 기온 10로 출발하겠고요.

오늘 같은 시각과 비교한다면 약 10도 가량이 낮아지겠습니다.

날이 평년보다 훨씬 포근했던 터라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나오실 때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대부분 아침 기온 9-10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 양산 17도, 김해 17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동해상과 남해상 모두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변화가 들쑥날쑥 할 걸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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