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조현아에 깜짝 생일 선물…핑크빛 기류

박하나 기자 2023. 11. 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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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 김대호가 조현아에게 깜짝 생일 선물을 전하며 핑크빛 분위기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흥정왕에 등극한 김대호가 촬영일 다음 날 생일을 맞은 조현아를 위한 깜짝 선물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김대호가 조현아에게 프러포즈했다고 몰아가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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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 6일 방송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위대한 가이드' 김대호가 조현아에게 깜짝 생일 선물을 전하며 핑크빛 분위기로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알베르토 몬디가 이끈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베네토주 최대 골동품 시장을 소개했다. 이에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는 골동품 쇼핑에 나섰다. 특히 흥정왕에 등극한 김대호가 촬영일 다음 날 생일을 맞은 조현아를 위한 깜짝 선물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작은 보석함과 거북이, 토끼, 쥐 장식품을 담아 동물마다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조현아는 "내 태몽이 거북이다"라며 선물에 감동했다. 이어 조현아는 "거북이는 나, 쥐는 쥐띠인 김대호, 토끼는 토끼 같은 자식"이라고 의미를 재해석하며 "한집에 같이 사는 거야!"라고 보석함을 닫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김대호가 조현아에게 프러포즈했다고 몰아가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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