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문지후 아이 임신 "나 사랑한다며" 충격(세 번째 결혼)[★밤TView]

김지은 기자 2023. 11. 6.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영이 오승아의 남편 문지후의 아이를 임신해 충격을 안겼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8회에서는 강세란(오세영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정다정은 강세란의 집에 자기 남편이 선물한 식물과 똑같은 화분이 있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며 "우리 상철 씨랑 네 남자친구가 취향도 비슷한 것 같은데 우리 집으로 초대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세 번째 결혼' 화면 캡처
오세영이 오승아의 남편 문지후의 아이를 임신해 충격을 안겼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8회에서는 강세란(오세영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세란은 백상철(문지후 분)의 아이를 임신해 그와 마찰을 빚었다. 강세란은 '지금 나랑 뭐 하자는 거냐'고 소리치는 백상철의 모습에 분노해 "어떻게 사람이 하루아침에 변하냐. 나 사랑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소리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세 번째 결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다정은 강세란과의 약속을 파토 낸 일을 미안해하며 아침부터 그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 정다정은 강세란의 집에 자기 남편이 선물한 식물과 똑같은 화분이 있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며 "우리 상철 씨랑 네 남자친구가 취향도 비슷한 것 같은데 우리 집으로 초대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약속 어긴 것도 미안하니까 우리 집으로 초대하겠다. 우리 상철 씨보고 네 남친 잘 관찰해보라고 하겠다"며 강세란을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강세란은 "알겠다. 근데 상철 씨한테는 미리 말하지 마라. 괜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깜짝 놀라게 해야 재밌다"며 강세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강세란은 속으로 '아주 자기 무덤을 파는구나. 네 소원대로 다 까발려 주겠다. 기대해라'며 정다정을 비웃었다.

/사진='세 번째 결혼' 화면 캡처
강세란은 그날 저녁 백상철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정다정의 집으로 향했다. 이후 퇴근한 백상철은 말없이 자기 집에 방문한 강세란과 마주쳐 진땀을 흘리며 크게 당황했다. 이 모습을 본 강세란은 "다정아. 너한테 할 말이 있다"며 백상철을 노려봐 긴장감을 높였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