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13일 택시단체와 서비스개편 간담회"

최우영 기자 2023. 11. 6.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수수료체계 전면개편을 포함한 서비스 개편 간담회를 오는 13일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6일 "여러 택시 단체들과 소통해 오는 13일 오후에 택시 서비스 개편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결정됐다"며 "택시 4단체를 비롯 전국의 가맹택시 단체 중 일부도 의견 수렴과정에 동참하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수수료 체계에 대해 "부도덕하다"도 비난한 데 따른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택시. /사진=뉴스1

카카오모빌리티가 수수료체계 전면개편을 포함한 서비스 개편 간담회를 오는 13일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6일 "여러 택시 단체들과 소통해 오는 13일 오후에 택시 서비스 개편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결정됐다"며 "택시 4단체를 비롯 전국의 가맹택시 단체 중 일부도 의견 수렴과정에 동참하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석 여부를 검토중인 가맹점협의회와는 참석 및 일정을 계속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수수료 체계에 대해 "부도덕하다"도 비난한 데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이후 카카오모빌리티는 수수료체계 전면 개편 의사를 밝히고 택시단체와 협의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