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부터 기온 뚝↓…해안 강풍 주의

KBS 지역국 2023. 11. 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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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비가 그치고, 찬바람이 강해졌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는데요,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10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낮겠고요,

낮 기온도 14도 머물겠습니다.

모레 아침은 내일보다도 2도~5도가량 더 낮아 춥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합니다.

여수와 도서 지역에 강풍 경보가, 그 밖의 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오전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2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7도~12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장성과 화순 14도에 머물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16도, 보성 14도로 오늘보다 ~가량 낮겠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목포와 무안의 낮 기온 14도, 강진 15도가 예상됩니다.

전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서해남부 먼바다는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 한때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빗방울이, 목요일 밤에는 전남 남해안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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