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뇌졸중 디지털 응급의료체계 구축 추진 외
[KBS 대구]포항시가 디지털 기반 뇌졸중 환자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주요 학회와 지역 종합병원, 헬스 케어 기업과 포항 테크노파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협약을 맺은 병원과 기업 등은 뇌졸중 환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포스텍 연구중심의대를 염두에 두고 원격 의료 기반의 디지털 헬스 케어 기술 상용화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대게잡이 재개…‘영덕 대게’ 판매도 시작
대게잡이 철이 돌아오면서 영덕 대게 판매도 시작됐습니다.
영덕 강구수협은 지난 3일 첫 경매가 진행됐으며, 마리 당 최고 가격은 14만 2천 원, 총 위판액은 1억 5천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덕지역의 대게잡이는 이번 달 근해에서 시작해 다음 달 연안까지 점차 확대되며, 내년 5월까지 이뤄집니다.
울진, 지방 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우수’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사업에서 울진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울진군은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에 오지인 금강송면 삼근2리 3개 마을의 소규모 수도시설 통폐합과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수질관리 개선을 주제로 응모했습니다.
포스코 자주노조 조직형태변경 효력 정지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포스코 자주 노조를 상대로 낸 노동조합 조직 형태 변경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 자주 노조는 본안 판결 1심 선고가 나올 때까지 조직 형태 변경 결의 효력이 정지됩니다.
재판부는 노조 조직 형태 변경 결의가 총회 의결에 따라 조합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조합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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