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소 럼피스킨병 확산에 차단방역 ‘비상’
[KBS 제주] [앵커]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제주지역 축산농가와 방역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제주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도 했는데요,
도내 차단 방역과 백신접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은주 제주도 동물방역과장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먼저 소 럼피스킨병, 어떤 가축전염병이고 감염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국내에서는 지난 달 20일 충남 서산지역 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확산이 빠른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세요?
[앵커]
이제 국내에서는 제주와 경북지역만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제주지역 차단 방역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앵커]
럼피스킨병 방역에서 중요한 것이 백신 접종이죠.
지난 1일 제주도에 백신이 도착해 곧바로 접종이 시작됐는데요,
현재 접종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백신을 접종하면 충분히 럼피스킨병 감염 위험에서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후 3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항체 형성까지 기간이 고비로 보여지는데요?
[앵커]
전국적으로 방역을 위한 현장 인력이 부족한 실정인데, 제주는 어떻습니까?
[앵커]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축산농가의 걱정이 큽니다.
현재 한우 가격이나 소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파악되는게 있나요?
[앵커]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농가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앵커]
끝으로 시청자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앵커]
네, 앞으로도 차단 방역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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