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청북도, 1억 천만 원 들여 북부권 우박 피해 농가 지원 외

KBS 지역국 2023. 11. 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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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청북도가 예비비 1억 1,000만 원을 들여 북부권 우박 피해 농가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충주와 제천, 단양 등 3개 시·군 농가 577곳으로 종묘, 비료 구입 등을 위한 지원금이 피해 면적 만㎡당 50만 원씩 배부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또 관계 기관과 지역 축제를 통해 현재까지 우박 피해를 본 사과 46톤가량을 판매했다면서 도청 직거래 장터 등에서 추가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충주시립 우륵국악단, 23일 충주시문화회관서 정기연주회

충주시립 우륵국악단이 오는 2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제6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에서 우륵국악단은 국악 그룹 '잠비나이'와 '동양고주파', 충주아르떼합창단과 함께 국악관현악 등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충주시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천시,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 우수 조리법 공유

제천시가 민선 8기 공약인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요리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성면 월굴리 경로당의 '뽕잎 밥 한상'이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가지 탕수육, 밀푀유나베, 단호박 영양밥 등 8개 메뉴가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는데요.

제천시는 대회에 출품된 메뉴 조리법을 별도의 책자로 만들어 경로당에 배포하고, 점심 제공 사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대책 강화

음성군이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대책을 강화합니다.

먼저 럼피스킨 병을 옮기는 모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지난달 23일 최초 발생 농가의 반경 10km에서 차량 7대를 동원해 소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용 소독약을 가금 농가 130여 곳에 공급했고,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해서도 농가별 방역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단양군,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단양군이 올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적절한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선정된 업소는 소규모 시설개선비와 영업 물품비,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희망 업소는 오는 1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단양군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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