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조성환 감독 "산둥전은 6점짜리 경기" 필승 의지

박지혁 기자 2023. 11. 6.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인천은 7일 오후 7시 중국 산둥성의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산둥 타이산(중국)을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을 치른다.

조 감독은 6일 기자회견에서 "조별리그를 거치며 잘했지만 지난 경기(산둥전)에 아쉬움이 있다"며 "(이번 경기는) 6점짜리 경기인 만큼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산둥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인천은 7일 오후 7시 중국 산둥성의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산둥 타이산(중국)을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25일 홈에서 열린 산둥전에선 0-2로 완패했다.

G조는 혼전 양상이다. 인천을 비롯해 산둥,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세 팀이 모두 2승1패를 기록 중이다.

조 감독은 6일 기자회견에서 "조별리그를 거치며 잘했지만 지난 경기(산둥전)에 아쉬움이 있다"며 "(이번 경기는) 6점짜리 경기인 만큼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팀 창단 이래 첫 아시아 무대라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은 만큼 내일 산둥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요코하마전, 카야(필리핀)전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더했다.

골키퍼 김동헌은 "16강을 가기 위해 중요한 경기"라며 "홈에서 많은 팬들께 승리를 안겨주지 못해 죄송했다. 내일도 인천에서 많은 원정 팬들이 온다고 들었다. 승점 3점을 얻어서 16강에 가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 선수들 모두 이기려고 이곳에 왔다. 승리를 위해 죽기살기로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