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간정치] 정치권, ‘메가시티’ 논쟁 확산
[KBS 광주] [앵커]
경기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제안이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힘은 특별기구까지 발족하고 밀어붙이는 모양새이고,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용 정략이라며 진정성을 의심하면서도 뚜렷한 대응은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한 주간 주요 정치이슈 킹핀정책리서치 오승용 대표와 얘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이 서울발 메가시티에 힘을 쏟는 이유가 내년 총선의 수도권 위기론, 이 판을 흔드려는 거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균형 발전,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여러 차례 강조해왔습니다.
이번 논의는 이와는 전혀 다른 결인데, 대통령실과의 사전 논의가 없었을까요?
[앵커]
김포-서울 편입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인 걸로 봐야 할 텐데, 민주당의 대응은 좀 소극적입니다.
확실한 입장 표명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이런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는 사실상, 신당 창당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대선주자급 인물이 있어야 제3지대론이 성공할 수 있다 하셨는데, 이 대표발 신당 창당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이준석 대표, 진영을 가리지 않는 외연 확장을 시사했습니다.
민주당 비명계가 참여할 가능성, 있나요?
[앵커]
지역구 이야기도 해보죠.
광주 서구갑도 격전지로 꼽힙니다.
특히 민주당 경선 결과가 관심인데, 요즘 분위기 어떻습니까?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총선 출마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했는데, 광주 출마설도 돌고 있어요?
[앵커]
시간관계상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킹핀정책리서치 오승용 대표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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