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특색있는 농어촌 벽화…관광 자원 ‘관심’
[KBS 광주]“전남 산불진화용 헬기 노후화…교체 시급”
김회식 전남도의원은 전남도가 민간 헬기업체에서 임차한 산불진화용 헬기 8대를 운용하고 있지만 헬기의 기령이 모두 20년 이상되었다면서 항공업계의 헬기 적정교체 기준을 적용하면 모두 교체대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노후화된 헬기는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정비를 잘해도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헬기 교체 뿐만 아니라 교체가 완료되기 전까지 기령에 따라 검사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 토양은 맨발걷기 최적”…“지자체와 연계”
맨발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토론회가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한의학 박사인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전남의 토양 환경은 게르마늄과 같은 건강에 좋은 원소의 함유량이 높아 맨발길 조성의 최적지라면서 쾌적한 맨발길 조성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맨발 걷기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 시각장애인 16명이 쓴 수필집 출간
전남지역 시각장애인 16명이 직접 쓴 수필 35편이 출판됐습니다.
전남도립도서관은 16명의 장애인과 함께 직접 글을 쓰거나 보조기기를 활용해 음성 녹음 뒤 글로 옮기는 작업을 통해 35편의 글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필집에는 수강생의 어린 시절과 고향 그리고 장애로 살아가는 마음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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