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욱 경남 함양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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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욱 경남 함양농협 조합장이 2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 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 등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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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형 선진 농협 발돋움 성과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장도 맡아
농가 실익증대, 지역 농업 발전 앞장
강선욱 경남 함양농협 조합장이 2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 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 등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강선욱 조합장은 2019년 함양농협 초선 조합장으로 선출돼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2023년 3월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강 조합장 취임 이후 함양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 발굴과 경제사업 활성화, 신용사업 건전화를 추진해 총자산 5027억원 규모의 농촌형 선진 농협으로 발돋움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아울러 강 조합장은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 회장과 농협유통 이사, 공동퇴비제조장 경남협의회장 등 다수의 협의회 임원직을 수행 하면서 지역 발전과 함양농협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 회장직을 연임하면서 농가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감소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펼쳐 농민의 실익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강 조합장은 “조합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함양지역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협조해 준 조합원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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