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농협, 단감 올해 첫 수출

최상일 2023. 11. 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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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은 2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3년 정동단감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형기 정동면장과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첫 단감수출을 축하했다.

한편 정동농협은 한국단감수출주식회사의 주주로서 수출주식회사를 통해 올 연말까지 필리핀·싱가포르·캐나다 등에 모두 200여t의 단감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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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감수출주식회사 통해 동남아·미주 등 200여t 수출 계획
경남 사천 정동농협 강동국 조합장(오른쪽 세번째) 등 ‘2023년 정동단감 수출 선적식’ 참석자들이 올해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은 2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3년 정동단감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형기 정동면장과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첫 단감수출을 축하했다.

강동국 조합장은 “올해 유례없는 병충해로 단감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수확에 전념하고 있는 농민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동농협은 한국단감수출주식회사의 주주로서 수출주식회사를 통해 올 연말까지 필리핀·싱가포르·캐나다 등에 모두 200여t의 단감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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