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잠 안 올 때 내 노래 들어...수험생에 불러주고 싶은 곡은 '편지'" (싱글즈)

하수나 2023. 11. 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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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잠이 잘 안 올 때 자신의 노래를 들으면 잠이 잘 든다고 털어놓았다.

6일 싱글즈 매거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이곳이 극락? #VS 프로듀서 #김민석 #로이킴 #영케이 가 니곡내곡 스킬을 시전했다 I 싱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서로의 곡 중 탐나는 곡은?"이라는 질문에 영케이는 "(로이킴의)'살아가는 거야' 갖고 싶다. 가사가 너무 예뻐서"라고 밝혔고 로이킴은 "그 노래 알고 있느냐"라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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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로이킴이 잠이 잘 안 올 때 자신의 노래를 들으면 잠이 잘 든다고 털어놓았다. 

6일 싱글즈 매거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이곳이 극락? #VS 프로듀서 #김민석 #로이킴 #영케이 가 니곡내곡 스킬을 시전했다 I 싱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민석, 로이킴, 영케이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곡 중 탐나는 곡은?”이라는 질문에 영케이는 “(로이킴의)‘살아가는 거야’ 갖고 싶다. 가사가 너무 예뻐서”라고 밝혔고 로이킴은 “그 노래 알고 있느냐”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김민석은 “난 필요없어”라고 새침한 표정을 지었고 로이킴도 “(나도 멜로망스의)‘선물’ 필요없어”라고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다가오는 수능, 응원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불러주고 싶은 곡은?”이라는 질문에 김민석은 이한철의 ‘슈퍼스타’를, 로이킴은 김광진의 ‘편지’의 한 소절을 불렀다.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라는 가사를 부른 로이킴은 “잘 봐서 마지막 수능이라는 뜻”이라고 이 곡을 부른 의미를 언급했고 김민석은 “제일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케이는 “엘던의 ‘응원해’라는 곡이 있는데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노래를 소개했다. 

“잠 안 올 때 들으면 잠이 솔솔 오는 노래?”라는 질문에 로이킴은 “이건 솔직히 전 잠 안 오면 제 노래 듣는다. 제 4집 들으면 6번 트랙 안에는 꼭 잠이 드는 것 같다. ‘오늘 밤만큼은’이라고 제 마지막 정규 앨범 마지막 트랙인데 그 노래는 제가 잘 자고 싶어서 만든 곡이기도 하고 해서”라고 밝혔다. 

이에 한 소절 듣고 싶다는 영케이의 말에 로이킴은 즉석에서 ‘오늘 밤만큼은’의 한 소절을 부르며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했다. 

한편 김민석, 로이킴, 영케이는 엠넷의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VS’ 의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싱글즈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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