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영 "같이 흘려준 눈물, 내 음악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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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지영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 11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윤지영은 최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내 프로그램 '트랙제로'에서 뮤지션의 길을 걷는데 도움을 준 싱어송라이터 민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인디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고 더불어 매월 첫째 주 '이달의 아티스트', 넷째 주 '트랙제로 추천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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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 11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윤지영은 최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내 프로그램 '트랙제로'에서 뮤지션의 길을 걷는데 도움을 준 싱어송라이터 민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녀는 "대학 졸업 후 방황할 때 민수 언니의 설득으로 전도 당하듯이 음반을 내게 됐다"고 돌아봤다.
지난 2018년 싱글 '꿈'으로 데뷔한 윤지영은 홍대 앞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중 한명이 됐다. 지난 4월 첫 정규 음반 '나의 정원에서'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해당 음반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 '나의 정원에서'와 관련 "내 음악에는 유독 '공감이 된다', '위로가 된다'는 코멘트가 많다.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내 음악이 계속 나올 수 있었고, 같이 흘려준 눈물이 내 음악을 성장시켰다"고 털어놨다.
멜론 스테이션과 함께 윤지영이 그 동안 선보인 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됐다. 정식 데뷔 전 발매한 '나의 그늘'을 비롯 '어제는 당신 꿈을 꿨어요', '팔꿈치가 닿을만큼(Prod.브로콜리너마저)' 그리고 지난 5월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에도 소개됐던 '그래서 다행인 나를' 등이 포함됐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인디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고 더불어 매월 첫째 주 '이달의 아티스트', 넷째 주 '트랙제로 추천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매달 오프라인 공연 '트랙제로 얼라이브(Alive)'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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