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강호동, 女게스트 오면 애교를 집 갈 때까지.."(짠한형)[★밤TView]

김지은 기자 2023. 11. 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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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방송인 강호동의 애교스러운 모습을 저격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자기 이름 부르는 걸로 전 세계에서 (일등이다). 우리 호동이 형은 참 귀여운 모습이 있다. 동엽이 형은 최근 유행어를 미는 게 없지 않나. 근데 호동이 형은 정말 대단한 게 매주 한다. '뿌뿌' 이런 거. 처음엔 우리도 몰랐다. 여자 게스트가 오거나 본인이 귀여움을 떨고 싶은 날은 '뿌뿌'를 집에 갈 때까지 한다"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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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방송인 강호동의 애교스러운 모습을 저격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열 번째 짠 서장훈 EP.11 짠한형 능욕하는 안취 거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장훈은 "신동엽, 강호동 두 분의 공통점이 있다. 귀엽다고 반응을 하는 분들이 되게 많다. 둘 다 집에서 막내다. 막내 특유의 귀여움을 갈구하는 게 있다"며 운을 뗐다. 이에 신동엽은 "호동이는 자기 이름을 삼인칭으로 부는 게 대박이다"라며 맞장구쳤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그러자 서장훈은 "자기 이름 부르는 걸로 전 세계에서 (일등이다). 우리 호동이 형은 참 귀여운 모습이 있다. 동엽이 형은 최근 유행어를 미는 게 없지 않나. 근데 호동이 형은 정말 대단한 게 매주 한다. '뿌뿌' 이런 거. 처음엔 우리도 몰랐다. 여자 게스트가 오거나 본인이 귀여움을 떨고 싶은 날은 '뿌뿌'를 집에 갈 때까지 한다"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남자 게스트만 나오는 날은 안 한다. 우리가 뒤통수 맞은 것처럼 가만히 있으면 '미~워' 이런다. '호동이 귀여워' 이러면 업 돼서 집에 갈 때까지 한다. 요즘은 '미워'가 더 업그레이드됐다. 될 때까지 밀고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접는다"고 덧붙이며 강호동을 흉내 내 신동엽을 폭소케 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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