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리스, 중고 화물차 리스 상품 출시

홍성완 기자 2023. 11. 6.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1톤 이하의 소형 중고 화물차 리스 상품 출시 및 온라인 상품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렌탈 측은 "롯데오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중고 화물차 리스 서비스는 차량 품질 및 허위매물에 대한 걱정 없이 직접 관리한 매물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일반 화물차에 비해 체계적으로 정비 및 관리된 법인 운용 차량을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차량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1톤 이하의 소형 중고 화물차 리스 상품 출시 및 온라인 상품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렌탈

롯데렌탈 측은 "롯데오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중고 화물차 리스 서비스는 차량 품질 및 허위매물에 대한 걱정 없이 직접 관리한 매물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일반 화물차에 비해 체계적으로 정비 및 관리된 법인 운용 차량을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차량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차 구매가 안되는 디젤 단산 차종을 중고차 상품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오는 11월 말 생산이 중단되는 현대자동차 포터, 기아 봉고 등 1톤 디젤 트럭 역시 롯데오토리스에서는 다량 보유 중이다.

이 밖에도 스타리아 밴, 레이 밴, 렉스턴 스포츠 등 다양한 차종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사업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차량을 고를 수 있도록 탑차, 윙바디 등 특장차도 다수 준비했다.

롯데렌탈 측은 "중고 화물차 리스는 새차 구입보다 초기 비용 투자를 줄일 수 있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용이한 서비스"라며 "롯데오토리스 중고 화물차 리스료는 월 10만원 중반대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할부보다 저렴하며 비용처리부터 부가세 환급 혜택까지 제공돼 더욱 경제적"이라며 "이용하던 차량의 인수와 반납도 자유로워 계약 기간에 대한 부담도 적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편리한 차량 관리를 돕는다"며 "고객은 경제적 여건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형/실속정비/고급형 등 정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고 화물차 상담 신청이나 견적을 원하는 고객은 포털에서 롯데오토리스를 검색해서 홈페이지 내 중고차리스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사고이력 및 차량 사진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상담사가 상담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사업에 맞는 차량을 결정할 수 있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중고 상용차 시장에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매물을 찾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에게 자동차를 구매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중고차 리스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오토리스는 국내 최대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의 자회사로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경제상황에 따라 다양한 화물차 구매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토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물차량(화물차, 승합차, 특수차량) 운용리스와 메인티넌스리스(Maintenance Autolease), 중고 화물차 리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1년 9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가입 이후 전기차 제조업체 업무협약, 전기차 전용상품 출시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