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해라"…층간소음에 흉기 들고 이웃집 찾아간 30대
김민정 2023. 11. 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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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이유로 흉기를 들고 이웃주민을 찾아가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48분께 울산 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들고 윗집을 찾아가 "조용히 해라"며 위협하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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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층간소음을 이유로 흉기를 들고 이웃주민을 찾아가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48분께 울산 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들고 윗집을 찾아가 “조용히 해라”며 위협하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압수했다.
A씨의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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