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본부, 충북 고교야구 발전에 힘 보태!

황송민 2023. 11. 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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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가 3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을 찾아 충북 고교야구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청 교육감, 박창순 체육교육팀장, 세광고 이정배 교장·방진호 감독, 지성훈 청주고 교장·김인철 감독 등 학교 관계자와 황종연 본부장, 문정연 농협은행 충북도교육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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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오른쪽 세번째부터)이 윤건영 교육감에게 충북 고교야구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가 3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을 찾아 충북 고교야구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청 교육감, 박창순 체육교육팀장, 세광고 이정배 교장·방진호 감독, 지성훈 청주고 교장·김인철 감독 등 학교 관계자와 황종연 본부장, 문정연 농협은행 충북도교육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세광고등학교가 9월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충북 고교야구의 부활을 기원하고자 발전기금은 도내 고교야구 명문인 세광고와 청주고 야구부에 1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팀 스포츠 성공의 가장 큰 동력은 선수 단합과 이를 뒷받침하는 후원이 잘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야구팀에 아낌없은 애정과 관심을 쏟아준 충북농협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황 본부장은 “우리 지역 야구 꿈나무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우리 지역을 드높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체육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올해 ‘충북 꿈나무 응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 학생지원 ▲아이의 힘! 책 봄 아이사랑 책 기부 사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며 충북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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