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화학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 섞어 만든다

김형규 2023. 11. 6.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지오센트릭이 폴리머 화학제품 포장재를 제조할 때 재활용 원료를 섞어 만든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을 이용해 개당 25㎏짜리 포장재를 연간 1600만 장 제작한다.

새로 도입하는 포장재는 잔여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일정한 비율로 기존 PP와 섞어서 제조한다.

PP로 만들어 온 25㎏짜리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를 섞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지오센트릭이 폴리머 화학제품 포장재를 제조할 때 재활용 원료를 섞어 만든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을 이용해 개당 25㎏짜리 포장재를 연간 1600만 장 제작한다. 기존엔 새로 만든 PP를 원료로 포장재를 제조했다. 새로 도입하는 포장재는 잔여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일정한 비율로 기존 PP와 섞어서 제조한다. PP로 만들어 온 25㎏짜리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를 섞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재활용 원료를 적용해 연 264t 규모의 PP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