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날씨] 전국 대부분 강풍 특보…내일, 초겨울 추위

김규리 2023. 11. 6. 18: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부터 초겨울 날씨로 급변하겠습니다.

하루 만에 날이 급격히 추워질텐데요.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10도에서 15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산지에는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더 오겠습니다.

수도권은 5에서 20mm, 강원과 충청, 전북과 경북 북부는 5mm 정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는데요.

경기 북동부와 강원, 경북 산지는 눈이 조금 쌓일 수 있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3도, 철원 1도, 안동 6도로 초겨울 추위가 예상됩니다.

낮에도 서울 9도, 대전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최고 4~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권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