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이브 지분 6% 매각…5700억원 조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251270)이 보유 중인 하이브(352820)의 주식을 매각한다.
6일 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은 보유 중인 하이브 지분 18.1%중 6%의 매각을 추진한다.
블록딜 이후에도 넷마블은 약 12.1%의 지분을 보유해 하이브의 2대 주주 지위는 유지한다.
이번 하이브 주식 처분 목적 또한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넷마블의 영업이익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분기 연속 적자 전망…다음 분기 탈출 시그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넷마블(251270)이 보유 중인 하이브(352820)의 주식을 매각한다. 재무구조를 개선, 7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다.
넷마블은 이후 추가적인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는 없을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6일 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은 보유 중인 하이브 지분 18.1%중 6%의 매각을 추진한다. 약 250만주로, 처분금액은 약 5687억원5000만원이다.
블록딜 이후에도 넷마블은 약 12.1%의 지분을 보유해 하이브의 2대 주주 지위는 유지한다.
2021년 넷마블은 미국 소셜카지노업체 스핀엑스 인수를 위해 외화대출로 약 1조8000억원을 조달했다. 외화 강세 영향에 원화 환산 이자부담이 늘어나 당기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하이브 주식 처분 목적 또한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넷마블의 영업이익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유동성 확보로 적자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이후 추가 블록딜은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