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경 “결혼생활 지옥, 남편과 안 싸우는 이유? 기대감 無”(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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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이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유인경은 남편 정진모와의 부부 생활에 대해 "저는 거의 지옥이었다. 갑자기 독단적으로 일을 저지를 때가 많다"라며 "신혼일 때 부부끼리 여행을 가면 저한테는 떠나는 당일 아침 그 사실을 얘기해준다. '오늘 설악산 2박 3일이다'라고 통보한다. 준비는 아무것도 안 돼 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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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신문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이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우리 이제 할 만큼 했잖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인경은 남편 정진모와의 부부 생활에 대해 “저는 거의 지옥이었다. 갑자기 독단적으로 일을 저지를 때가 많다”라며 “신혼일 때 부부끼리 여행을 가면 저한테는 떠나는 당일 아침 그 사실을 얘기해준다. ‘오늘 설악산 2박 3일이다’라고 통보한다. 준비는 아무것도 안 돼 있다”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유인경은 “겨우 가방 하나 들고 가면 다른 아내들은 밑반찬, 김치 등을 바리바리 싸 오고 옷도 상황에 맞게 입고 온다”라며 “저만 말도 안 되게 가 있다. 모피 입고 산에 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인경은 남편이 상의 없이 지인을 집에 불러 장기간 머물게 한 경우를 폭로했다. 유인경은 “어느 날 집에 와보니까 누가 와있더라. 미국에 사는 동생이라면서 그분이 한 달살이 하고 간다라고 통보했다”라며 “친동생도 아니고 그냥 뉴질랜드 사는 고등학교 동창분이 3주째 와 계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인경은 “남편은 내 편을 잘 들어주지도 않는다. 남의 편만 들어준다”라며 “그분이 숨겨진 재산이 있나 상냥하길 하나. 안 싸우는 이유는 내가 남편에 대한 기대감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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