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저작물로 새로운 수익 창출"…북아이피스, 신임 CO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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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백 COO는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졸업 후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업을 시작으로 LG이노텍 전략기획을 거쳐 모바일 미디어 스타트업 피키캐스트에서 전략 및 서비스 운영을 총괄했다.
북아이피스 관계자는 "김 COO는 초기 단계 서비스의 시장 적합도를 찾아 사업적 성과로 연결하는데 강점이 있다"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 600만명 이상의 뉴미디어 플랫폼의 전략 수립과 서비스와 콘텐츠 분석·운영을 이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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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Solvook)'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가 김관백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새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김관백 COO는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졸업 후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업을 시작으로 LG이노텍 전략기획을 거쳐 모바일 미디어 스타트업 피키캐스트에서 전략 및 서비스 운영을 총괄했다.
이어 에스티유니타스 플랫폼 본부장을 역임하고 엔라이튼에서 플랫폼사업 총괄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로서 제품 기획과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등 플랫폼 서비스부터 사업까지 두루 맡아 본 경험을 갖고 있다.
북아이피스 관계자는 "김 COO는 초기 단계 서비스의 시장 적합도를 찾아 사업적 성과로 연결하는데 강점이 있다"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 600만명 이상의 뉴미디어 플랫폼의 전략 수립과 서비스와 콘텐츠 분석·운영을 이끌었다"고 했다.
앞으로 김 COO는 플랫폼 비즈니스 전체를 총괄하는 동시에 전사 조직문화 구축도 함께 담당한다. 고객 중심의 목표 지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사업적 성과로 연결했던 경험을 북아이피스에서도 뿌리내린다는 목표다.
김 COO는 "북아이피스가 빠른 실행을 통해 음원이나 영상물처럼 교재 저작권이 제대로 쓰이고, 2차 저작물을 통한 추가적인 수익도 창출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선 북아이피스 대표는 "김 COO는 외부 자문으로서 초기부터 다양한 조언을 제공해 왔다. 성장을 위한 최적의 시점에 합류하게 됐다"며 "교육 콘텐츠 저작권 시장을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디지털 마켓으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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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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