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예산 연일 공방..."낭비 많아" vs "미래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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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정부에서 연구개발 분야 예산이 급격하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나눠먹기식 사업 확대로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소가 많았다며 정말 필요한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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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정부에서 연구개발 분야 예산이 급격하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나눠먹기식 사업 확대로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소가 많았다며 정말 필요한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개선이 필요하면 바로잡아야겠지만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 돼선 안 된다며 과학기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가 미래를 위한 예산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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