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랜드 그룹,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페스티벌’ 개최…주민 화합의 장
“도심 한복판에 푸드마켓과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더랜드 그룹(회장 김완식)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주민의 문화 활동 진작을 위해 화성 동탄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6일 더랜드 그룹에 따르면 더랜드 그룹은 지난 4~5일 양일간 화성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단지 일원에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문화·여가 활동 진작을 위해 더랜드 그룹 자회사인 ㈜랜드지동탄피에프브이와 씨네큐 동탄점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 4일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무료 대형에어바운서, 무료 버블·마술쇼, 무료 키다리 풍선아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5일에는 개그맨 김종석씨의 진행으로 로봇청소기 등 500만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 추첨과 씨네큐 동탄점 영화상영권 무료지급을 비롯해 김현정, 스페이스A, 김세현(이브), 한경일, 네미시스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에는 30곳의 푸드마켓이 배치돼 먹거리를 더했다. 또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로 행사장은 가족과 연인 등 방문객들로 연일 활기를 띠었다.
더랜드 그룹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찾는다는 계획이다.
더랜드 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페스티벌은 더랜드그룹의 대표적인 지역 연계 공익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탄 지역 주민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랜드 그룹은 30여년간 기업 이념인 ‘다함께 미래로’를 기치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달에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에 영화관 ‘씨네큐 동탄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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