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학생교류

육종천 기자 2023. 11. 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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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국제교육원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베트남학생과 교원초청하는 '국제교육원-베트남 하노이교육청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하노이교육청소속 초중고 학생 24명과 인솔교원 6명이 방문했다 충북도내도 초중고 학생 24명과 교사 6명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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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친구와 교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요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충북교육청국제교육원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베트남학생과 교원초청하는 '국제교육원-베트남 하노이교육청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하노이교육청소속 초중고 학생 24명과 인솔교원 6명이 방문했다 충북도내도 초중고 학생 24명과 교사 6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학생과 교원은 서울, 용인, 전주, 충북일원을 탐방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배우게 되며 경복궁, 용인민속촌, 전주한옥마을 등을 통해 한국의 옛 모습과 현대 모습을 비교해 보고 △김치와 비빔밥 만들기 △장구체험 △한복입기 △하회탈만들기 △법주사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7- 8일은 베트남학생들이 교류에 참여하는 충북학생들의 학교 및 가정을 방문하여 함께 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며 실제 한국일상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또 10일은 충북대학교 베트남유학생들과의 만남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교원들은 충북도내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하여 관리자면담, 학교시설탐방, 수업참관, 학교급식 등에 참여하며 한국 학교와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광우 도 국제교육원장은 "이번에 방문한 베트남 학생들과 교원들이 한국의역사, 문화 그리고 사회를 충분히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함께 참여하는 충북도내 학생들도 미래비전과 꿈을 키우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열어가는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에는 이번교류에 참가한 충북도내학생 24명과 교사 6명은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문화에 대해 배우고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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