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민선8기 공약 이행률 44.2% 순항

이상진 기자 2023. 11. 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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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창규 제천시장의 공약사업 이행률이 44.2%를 보이며 순황중이다.

6일 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민선8기 공약사업 종합 이행률이 44.2%를 보인 가운데 전분기(34.3%) 대비 9.9%p 증가한 수치다.

시는 2023년 3분기를 기준으로 49건의 공약사업 중 5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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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분야 49건 공약사업 전분기(34.3%) 대비 9.9%p 증가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민선 8기 김창규 제천시장의 공약사업 이행률이 44.2%를 보이며 순황중이다.

6일 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민선8기 공약사업 종합 이행률이 44.2%를 보인 가운데 전분기(34.3%) 대비 9.9%p 증가한 수치다.

시는 2023년 3분기를 기준으로 49건의 공약사업 중 5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완료사업으로는 개방형 화장실 확충, 성천 트레킹로드 설치, 택시 종사자 지원 확대 사업, 지역 상징 조형물 설치, 전국 사생대회 개최 등이다.

추진 중인 주요 공약사업은 '희망찬 지역경제'분야의 재임 중 '3조 원 투자유치 달성', '머무는 문화관광' 분야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사업 등이다.

또 '소외 없는 건강복지'분야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지원 확대', 송학중학교 폐교 방지, 의림지 한옥호텔 투자협약 체결, 명품 파크골프장 3단지 126홀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김창규 시장은 지난해 10월 5대 분야 49건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똑똑한 생산행정 달성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을 이끌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일부 계획수정이 불가피한 사업이 있으나 시민수혜성을 바탕으로 재검토하여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내실 있게 다져갈 계획"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임기 내 이행을 위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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