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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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2023년 하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이종규 금산부군수 주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명을 위한 출국 환송식을 개최하고 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힘 쓴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감 및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은 장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매칭 및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사업을, 단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공공 계절근로 시범사업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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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2023년 하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이종규 금산부군수 주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명을 위한 출국 환송식을 개최하고 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힘 쓴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감 및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은 지난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8월 근로자들이 입국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됐다.
군은 장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매칭 및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사업을, 단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공공 계절근로 시범사업으로 지원했다.
계절근로자들의 언어소통과 단기 일손 해결 등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이다.
군은 2024 상반기 필리핀 계절근로자 모집을 위해 농가에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18개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 30명의 배정을 법무부에 신청했다.
특히 계절근로자 입국 전 필리핀 사블라얀시 현지에 깻잎 사전 교육을 시행하고 이에 익숙해진 근로자를 선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밀착 관리해 신뢰도를 유지하고 철저한 이탈 방지 대책도 주요했다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갑질과 왼국인 무단이탈 방지 등을 조치 등으로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같다"며 "농촌 노동력 해소를 위해 농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농촌 일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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