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신한은행과 의심거래보고 합동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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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함께 지난달 24일 의심거래보고(STR) 품질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올해 3분기까지 가상자산사업자의 STR 건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보고 건수를 넘어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가상자산 거래소 STR 업무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받은 신한은행의 노하우뿐 아니라 향후 신한은행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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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함께 지난달 24일 의심거래보고(STR) 품질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코빗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진창환 코빗 준법감시인과 유정열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디지털자산팀장을 비롯해 양사의 자금세탁방지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STR보고서 작성 ▲특정 테마 모니터링 ▲임직원 교육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코빗은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 체계 고도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해 왔다. 양사는 앞서 지난 상반기에도 가상자산사업자 종합검사 결과와 트래블룰 이행 현황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올해 3분기까지 가상자산사업자의 STR 건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보고 건수를 넘어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가상자산 거래소 STR 업무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받은 신한은행의 노하우뿐 아니라 향후 신한은행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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