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추락사' 집단 마약 의혹 참석자 4명 추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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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추락사 당시 집단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모임 참석자 4명을 추가로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 8월27일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 A씨가 추락해 숨질 당시 모임에 참석해 집단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추락사 당시 25명이 현장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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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18명 수사 중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직 경찰관 추락사 당시 집단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모임 참석자 4명을 추가로 검찰에 넘겼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모(38) 씨를 구속 송치하고, 30대 남성 김모 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8월27일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 A씨가 추락해 숨질 당시 모임에 참석해 집단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정 씨는 이전에도 마약 투약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경찰은 A씨 추락사 당시 25명이 현장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정 씨를 포함해 총 7명을 송치했으며, 나머지 18명을 상대로는 계속 수사 중이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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