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둔 민주당 지도부 강원인사 ‘0명’… 국힘과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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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5개월 앞둔 여야 정치권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여권의 경우 총선 관련 중앙당 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의원만 총 3명이다.
이들은 강원을 비롯한 비수도권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분석, 당 지도부에 전달함과 동시에 당이 지역 맞춤 총선 전략을 모색하는데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및 당 지도부 면면을 살펴보면 강원 인사는 전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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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5개월 앞둔 여야 정치권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여권의 경우 총선 관련 중앙당 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의원만 총 3명이다.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원내수석부대표가 총선기획단에,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과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이 각각 인재영입위원장과 공정선거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강원을 비롯한 비수도권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분석, 당 지도부에 전달함과 동시에 당이 지역 맞춤 총선 전략을 모색하는데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및 당 지도부 면면을 살펴보면 강원 인사는 전무한 상태다.
지난 9월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뒤 원내대표단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송기헌(원주 을)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직을 내려놓게 됐고, 이어진 최고위원직 추가 인선에서도 강원 인사는 없었다.
이는 21대 총선 과정에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강원도와 전국 선거에서 역할을 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를 두고 당내 일각에선 ‘친명’·‘비명’ 간 계파 갈등이 격화되면서 지역 안배는 뒷전에 놓인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여기에, 대표적인 친명계로 꼽히는 김우영 도당위원장의 ‘서울 은평구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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