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3분기 영업손실 161억원…비용 절감으로 적자 폭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동제약은 3분기 영업손실이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매출로 인한 기저 효과가 발생했고, 헬스케어 품목의 매출도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지난 5월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에 대한 조직 통합 등 경영 쇄신 작업을 진행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동제약은 3분기 영업손실이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92억원으로 같은 기간 8.6% 감소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매출로 인한 기저 효과가 발생했고, 헬스케어 품목의 매출도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은 원가와 비용 등을 절감하며 지난해 동기보다 13.6%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연구개발(R&D) 부문의 물적 분할이 완료된 4분기부터는 추가적인 비용 부담 요인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력 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이 증대될 수 있어 수익성 등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지난 5월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에 대한 조직 통합 등 경영 쇄신 작업을 진행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일동제약은 지난 2일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를 공식 출범한 바 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다리 올라가 찍었다…매장 탈의실서 女손님 도촬한 30대 직원
- "혹시 빈대일까요"…"아이가 물렸어요" 빈대 공포 지속
- "마약 투약? 그런 사실 없다" 지드래곤…오늘 첫 경찰 소환
- “아무리 봐도 김포·서울 이슈는 ‘폭망각’인데…” 이언주, 또 與 겨냥 ‘직격탄’
- 9.11·체르노빌 내다본 `예언가`의 `푸틴` 내년 운명 예측은?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