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영풍제지 반대매매 완료…미수금 폭탄 4333억원
조슬기 기자 2023. 11. 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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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미수금 4천333억원…4분기 손실 반영 예정
키움증권이 영풍제지 반대매매를 모두 완료했음에도 여전히 4천333억 원의 미수금 폭탄을 떠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키움증권은 6일 영풍제지 거래 재개 후 반대매매 대상 수량이 모두 체결돼 미수금을 610억원가량 회수하고 4천333억 원의 미수금이 남아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키움증권의 상반기 순이익(4259억원)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달 20일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4천943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키움증권 측은 "고객과 상환 협의, 법적 조치 등 미수금 회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며 고객의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될 수 있다"며 "손실액은 2023년 4분기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키움증권은 6일 영풍제지 거래 재개 후 반대매매 대상 수량이 모두 체결돼 미수금을 610억원가량 회수하고 4천333억 원의 미수금이 남아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키움증권의 상반기 순이익(4259억원)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달 20일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4천943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키움증권 측은 "고객과 상환 협의, 법적 조치 등 미수금 회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며 고객의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될 수 있다"며 "손실액은 2023년 4분기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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