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왜 뺏어?"…공안에 압수되자 수로에 투신한 50대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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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50대 남성이 공안에 오토바이를 압수당하자 항의차 수로에 투신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6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남부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올해 57살 남성 A씨는 지난 3일 공안에 삼륜차를 압수당했다.
이에 현지 공안이 삼륜차를 압수하자 A씨는 항의차 수로에 뛰어들었다.
A씨는 "공안에 항의하고 처벌을 피하기 위해 수로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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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50대 남성이 공안에 오토바이를 압수당하자 항의차 수로에 투신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6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남부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올해 57살 남성 A씨는 지난 3일 공안에 삼륜차를 압수당했다.
공안은 11군 도로에서 과적 단속을 벌이던 중 규정을 위반한 A씨를 적발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운전면허가 없었고 차량 등록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현지 공안이 삼륜차를 압수하자 A씨는 항의차 수로에 뛰어들었다.
공안은 인근 주민들과 함께 로프를 이용해 A씨를 끌어올렸다.
A씨는 "공안에 항의하고 처벌을 피하기 위해 수로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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