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CMA 함께 왔어요" '11살 연상연하' 유태오♥니키 리

김현록 기자 2023. 11. 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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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 작가 니키리 부부가 올블랙 커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에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가 열린 가운데 유태오 니키리 부부가 동반 참석했다.

공개된 투샷에서 구찌의 의상을 풀 장착한 유태오, 몸을 따라 흐르는 검정 드레스를 착용한 니키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유태오 니키리 부부는 11살 연상연하 아티스트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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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오 니키리 부부. 제공|구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유태오, 작가 니키리 부부가 올블랙 커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에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가 열린 가운데 유태오 니키리 부부가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올블랙 턱시도와 드레스로 완벽한 커플룩을 연출하며 시선을 붙들었다. 공개된 투샷에서 구찌의 의상을 풀 장착한 유태오, 몸을 따라 흐르는 검정 드레스를 착용한 니키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유태오 니키리 부부는 11살 연상연하 아티스트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1981년생인 유태오는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레토'를 비롯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패스트 라이브즈' 주연을 맡았다. 11살 연상인 니키리와는 2006년 결혼했다.

니키 리는 5년 여에 걸쳐 개인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프로젝트'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사진작가다.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작품이 영구 전시됐을 만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작품 활동을 이어오는 한편 영화 연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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