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3Q 영업손실 161억원…전년비 13.6% ↑
정아임 기자 2023. 11. 6. 18: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동제약은 오늘(6일) 3분기 영업손실이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천492억원으로 같은 기간 8.6% 줄었습니다.
순손실은 456억원으로 적자 폭이 늘었습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매출로 인한 기저 효과가 발생했고, 헬스케어 품목의 매출도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손실은 원가와 비용 등을 절감하며 지난해 동기보다 13.6% 개선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연구개발(R&D) 부문의 물적 분할이 완료된 4분기부터는 추가적인 비용 부담 요인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력 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이 증대될 수 있어 수익성 등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돌파구 찾는 카카오…'경영쇄신위' 김범수 직접 진두지휘
- 소 럼피스킨병 확진 79건으로…충남 당진에서 한 건 추가
- 농식품부 "김장철 물가 안정에 총력…재료 공급 늘린다"
- [단독] 배민으로 환승한 홈플러스, 요기요에 이별 선언
- "패딩 꺼내야겠네"…내일 아침 최저기온 3도로 '뚝'
- 이복현 작심비판…"은행 60조 벌때 삼성전자만큼 혁신했나"
- 청년도약계좌, 17일까지 11월 가입 신청 접수
- 이자 부담도 문턱도 '쑥'…저신용자 카드론 더 막힌다
- '대리청약' 안 이뤄졌어도…'공인인증서 비밀번호'로 유죄
- 약값 인하 늦추는 '무분별 소송'…정부, 제약사 '꼼수'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