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간이 검사는 음성"...지드래곤, 가뿐한 발걸음

김미류 2023. 11. 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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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경찰에 자진 출석해 4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마약 투약 혐의에 연루된 권 씨는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권지용은 지난 2011년 5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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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경찰에 자진 출석해 4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앞서 권지용은 취재진 앞에서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무혐의 주장에 대해 취재진이 묻자 "바뀌면 안 되지 않을까요"라고 당당히 답했다. 

권지용은 취재진의 질문에 "정밀검사 또한 긴급으로 요청드렸다. 이제부터 수사 기관이 정확하게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크게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권 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를 확인했다. 결과는 음성. 권지용은 "당연한 결과"라며 "조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면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약 투약 혐의에 연루된 권 씨는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권지용은 지난 2011년 5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초범인 점을 고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영상=김미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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